갤럭시S2 LTE 슈퍼아몰레드 알아보자.

갤럭시 LTE, 슈퍼아몰레드?
지난 10월, 삼성전자와 구글이 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를 공개했죠
갤럭시S2 LTE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갤럭시S2 LTE의  슈퍼 아몰레드 펜타일 형식이 갤럭시S2 LTE
선명도와 세부묘사에 많은 차이를 주고있다고 합니다. 
갤럭시S2 LTE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갤럭시S2 HD LTE는 4.65인치 대화면에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곡면 형태로 채용한 점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는데요.

하지만 갤럭시 넥서스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한풀 꺾여질 것 같아요
미국 IT 전문 블로그 매체인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갤럭시 넥서스의 ‘슈퍼 아몰레드’는 갤럭시S2에 사용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와 다른 ‘펜타일 체계(Pen Tile system)’로
구축되어 선명도와 세부 묘사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군요

알고보니 삼성전자는 슈퍼AM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여
현재 갤럭시 S2에는 슈퍼AMOLED 플러스가, 갤럭시 넥서스에는
슈퍼AMOLED가 채택되었는데 별차이 없을 것 같은 두 가지의
디스플레이가 꽤나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슈퍼AMOLED 플러스’에 적용된 일반적인 RGB 매트릭스 체계에서는
화면의 픽셀 하나하나가 빛의 삼원색인 붉은색, 녹색, 푸른색 등
3개의 하위 픽셀로 구성되지만 펜타일 체계에서는 일부 픽셀이
붉은색과 녹색 또는 푸른색과 녹색으로만 구성된다고 하는군요
근데 이 펜타일 체계가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제조하기가 비교적 쉽고 제조 비용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선명도가 떨어져 자칫 눈이 피로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 갤럭시S2 LTE도 이 슈퍼AMOLED를 채택했다고
하던데 눈의 피로는 물론이고 선명한 화질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하니
선명한 화질을 기대하며 LTE를 쓰시거나 쓰려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갤럭시 LTE에서는 그다지 보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329ppi를 자랑하는 옵티머스 LTE가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