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의 이노베이터 (Innovator)

 

북챗 # 17

 

저는 디자이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영세 디자이너를 너무나 존경합니다.

아이리버의 MP3 Player를 계기로 이 분을 알게 되었고,

TV에서 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적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가 어떤 발상(idea)을 착안할 때 아주 단순한 데에서 출발하는 과정과 

그것을 제품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사뭇 제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삼성 핸드폰의 가로본능, 거울이 달린 여성용 화장품, 가재의 다리를 꼭 닮은 점화기(Burner)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제품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영세씨의 자료라면 마다하지 않고 읽곤 했습니다.

 

 

지금도 저의 집 한 구석에는 김영세씨의 회사인 이노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이 분의 제품은 눈에 익숙하지만 특별하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

특이하지 않고 평범한 것처럼 보이지만 특별하다고 느끼는 것

이노베이터의 세계는 이런가 봅니다.

 

이 책에서는 이노베이터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39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Design is imagination.

...

...

39. Design is making change.

 

디자인은 공상이 아닌 상상이다라고 시작하면서 변화를 창출하는 것이다라고 끝을 맺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Design is emotional logic.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감성적인 논리에서 시작된다 입니다.

 

이 문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김영세씨를 더욱 기억하게 하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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