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 때 세계사를 왜 배우는지 몰랐다.

 

북챗 # 13

 

아주 예전의 일입니다.

한국사, 예전에는 국사라고 지칭을 했고, 해외사는 세계사라고 했죠.

물론 지금도 그 용어는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사회에 진출해서 세상과 맞부딪히면서 한국사 뿐만 아니라 세계사는

반드시 필요한 상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고등학교 때 왜 세계사를 등한시했는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한국사도 모르는데 왜 남의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고 그에 대한 반항이었겠죠.

 

지금은 너무나 후회하고 있죠.

 

국내사를 기반으로 해외사를 공부하면서 역사를 비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거죠.

 

더군다나 세계화시대를 맞이했고, 그 시대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역사도 중요하지만 해외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겠습니다.

 

 

이리저리 읽고 또 읽으면서 단행본 정도는 읽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발견한 것이

바로 이 세계사 책입니다.

 

요하임 가르츠가 저자인 이 세계사는 아주 쉽게 정리를 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푹 빠지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 번 읽는데 그치지 않고 여러 번은 되풀이 해야 비로소 조금씩 이해가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저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

 

아무쪼록 지구가 생긴 이래로 약 1만년이 채 안되는 짧은 역사를 지닌 인류를

한 눈에 들여다 본다는 점에서 아주 효율적인 책이라 자부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티스토리 툴바